코피가 자주 나는 아이 고민 해결

 

이제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어린아이.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코피가 심상치 않게 난다?! 빈도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만 같고, 아이의 코에 살짝만 자극이 가도 코피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드신다고요?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걱정마세요"입니다. 아이가 코피가 자꾸 난다는데 걱정 말라니? 이건 또 무슨 이야기 인가 싶죠? 제가 그렇게 말씀드린 부분에 대한 설명을 지금부터 하나씩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초등학생 아들을 둔 아버지로써, 아들이 심심치 않게 코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며 한때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성장기 어린아이들에게 코피란 무엇인지 알고 난 이후부터 말이죠. 성장기 어린아이들이 코피가 자주 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우선 그 이유부터 한번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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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자주 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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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코피가 잘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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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성인들과 달리 신체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비강 내 점막도 이와 동일하게 현재 성장기인 것이죠. 쉽게 말씀드리자면 신체기관이 성인들보다 약할수 밖에 없으며, 약한 자극에도 성인보다 큰 타격으로 이어집니다. 그렇기에 "나는 평소에 그렇지 않은데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예민할까?"라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이죠. 아이들은 신체는 완벽히 성숙한 상태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코피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현재 우리들 모습, 즉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 속 점점 성장하며 신체 내부 및 외부의 모든 것들이 단단해집니다. 그렇게 어느 순간이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 아이들이 코피가 잘 나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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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부분을 제외하고도 또 다른 외적인 영향에 의해 코피가 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 제가 몇가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세요.

 

 

1. 코를 후볐을때의 자극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코가 막히면 답답한 마음에 코로 손이 간답니다. 긴 손톱을 좁은 콧 속을 휘젓고 다니다 상처를 일으키고, 점막에 강한 충격을 줄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습관처럼 코에 손이 간다면 이와 같은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를 주셔야 합니다. 

 

2. 콧속이 너무 건조할 때

 

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의한 경우, 따뜻한 히터 바람에 의한 경우 등 콧 속을 건조하게 만드는 조건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렇게 코를 계속 건조한 상태로 방치해두면 코피 뿐만이 아니라 비염에 걸릴 확률도 매우 높아집니다. 이럴 때 가장 간편한 방법은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물을 자주 마시거나 살짝 젖어 있는 마스크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니 참고하세요.

 

 

3. 코를 심하게 풀었을 때

 

우리 아들에게 코피가 나는 이유 중 no.1 이었습니다. 코가 살짝 막혀 있는 느낌이 싫어서 그런지 있는 힘껏 코를 풉니다. 이렇게 코를 계속 풀게 되면 당연히 점막에 자극을 주게 되고 자연스레 코피도 나게 되는 것이죠.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을 부모님들께서 하나씩 잘 잡아주셔야 합니다. 우리 아들도 이제야 고치게 되었고 코피가 나는 빈도수가 확실히 줄게 되었습니다.

 

4. 외부의 큰 충격에 의해

 

이 것은 누구나 알고 계실만한 내용이기에 부가적인 설명은 하지 않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여러 상황들에 놓여있지만 부모님들께서 조금만 더 신경써주신다면 아이들은 코피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의 손톱을 주기적으로 다듬어주시고, 잘못된 습관들은 바로바로 잡아주시며, 집안 공기 상태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환기 혹은 가습기 등으로 잘 관리해주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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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났을때 지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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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나면 가장 먼저 아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히는 것입니다. 피라는 것에 대한 공포감이 큰 아이들은 코피가 나면 굉장히 불안해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 속 부모님께서도 우왕좌왕하며 놀란 표정을 지으시면 아이들이 더욱 불안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선 그 상황에 대하여 침착하게 대응해주십시오.

자 그럼 지금부터 코피 지혈법과 잘못된 정보들을 하나씩 집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중해보세요 ^^

 

1. 고개를 뒤로 젖히지 마라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경우 일시적으로 피가 멈출진 몰라도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이렇게 고개를 뒤로 젖히면 콧 속 뒤로 피가 넘어오게 되는데 이는 피가 목으로 타고 폐로 넘어 들어갈 수 있는 확률도 있습니다.

 

2. 고개를 살짝 앞으로 숙여 지혈하라

 

피가 나면 고개를 살짝만 앞으로 숙인 다음 코 부리 앞쪽에서 살짝위 말랑한 부분을 잡아줍니다. 어느 정도 눌러주셔야 지혈이 되기에 최소 5분 정도는 잡고 있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지혈을 해도 계속 피가 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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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방법과 동일하게 피를 지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출혈이 나는 경우 혹은 아이가 과도한 출혈로 인해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즉각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과도한 출혈은 건강에 큰 영향이 끼치기 때문이죠. 이러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니 포스팅을 시작함과 동시에 말씀드렸던 부분인 아이들의 코피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것을 강조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그럼 지금까지 성공을 원하는 남자였습니다. 내일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