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톱 갈라짐 갈라지는 이유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분들께서는 한 번쯤 접해보셨을 법한 현상. 바로 고양이 발톱 갈라짐입니다. 저 또한 2마리의 냥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로써 종종 이런 현상을 마주칠 때가 있었습니다. 저 또한 초보 집사였던 시절이 있었기에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고민에 빠진 적이 있었거든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실 것으로 생각되어 그 당시 제가 알아낸 정보들을 오늘 포스팅 주제로 삼아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이 글이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 그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고양이 발톱 갈라짐


 

고양이의 발톱은 강아지 발톱과 달리 날카로운 갈고리 모양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상 생활 속 도보 즉 산책 등을 통하여 발톱이 닳아 짧아지는 강아지들과는 달리 고양이는 이 상태를 항상 유지하고 있는 것이죠. 이 것이 집사분들께서는 고양이의 발톱 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나마 집에서는 장난감 혹은 스크래쳐 등으로 약간의 발톱 손질은 가능하오나 야생 고양이와 같이 자연적으로 발톱을 완벽하게 관리하기란 힘이 듭니다. 그렇기에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주기적으로 고양이의 발톱 상태를 확인 후 관리를 해주셔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며 지금부터 오늘의 주제 및 가장 큰 목적인 고양이 발톱 갈라짐에 대한 정보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발톱 갈라짐의 이유


 

고양이 발톱 갈라짐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외상에 의한 갈라짐

 

발톱 갈라짐에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는 사람들보다 피부층이 훨씬 얇다고 해요. 그렇기에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달리 일상 생활 속에서도 다치는 일이 허다합니다. 아이들의 몸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2. 링웜에 의한 경우

 

피부의 문제로 인해 발톱이 갈라질수 있습니다. 링웜의 경우 발톱이 갈라질 뿐만 아니라 탈모 혹은 각질 등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링웜을 방치할 경우 상태가 더욱 악화된다고 하니 혹시나 링웜이 의심이 된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곧장 병원에 방문하셔서 의사 선생님께 상담 및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사람과 같이 고양이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발톱 갈라짐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은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며 구토와 기운 처짐 등의 행동을 동반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내성 발톱에 의한 경우

 

고양이도 내성 발톱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 증상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동일하게 발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발병하는 일이 대부분이죠. 고양이들도 각자의 성향과 성격이 있습니다. 발톱을 알아서 잘 관리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발톱을 거들떠보지도 않는 아이들이 있죠. 그렇기에 보호자분께서 항상 아이들의 발톱 상태를 확인해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발톱 갈라짐의 대처법


 

▣ 병원 방문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병원 방문 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이죠. 아이들의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거기에 맞는 처방을 해줄 수 있는 곳은 동물 병원뿐입니다. 발톱 갈라짐 현상이 더욱 악화되기 전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외상일 경우 넥카라 사용

 

이 것은 고양이 뿐만 아니라 강아지 보호자분들께서도 알고 계셔야 할 내용입니다. 고양이와 강아지들은 자신에게 외상이 발생하여 통증이 느껴지면 그 해당 부위를 강하게 핥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세균 감염 및 탈모 증상이 일어날 수 있지요. 누구나 아시겠지만 이럴 때 가장 손쉬운 방법은 넥카라를 착용하고 감염된 부위를 소독해주는 것입니다

 

▣ 발톱 잘라 주기

 

고양이는 발톱에 신경계가 자라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발톱을 자칫 잘못 잘라내는 경우에 아이들에게 큰 악영향이 갈 수 있지요. 그래서 발톱을 잘라내실 때 아이의 발톱 상태를 우선 체크해보시고 갈라짐 현상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끝부분만 살짝 잘라낸 뒤 병원에 방문하시고, 정상적인 아이들은 2주에 한 번씩만 잘라주시다면 큰 지장은 없으실 겁니다

 

 

아이들에 상태는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생활한 보호자분께서 가장 잘 아실 겁니다. 평소와 다른 행동, 이상 증세가 느껴지신다면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성원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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